Neo Ground

13252번: 카지노 아이디어우선 최적의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결론부터 말하면, 플레이어들이 영역에 칩을 최대한 고르게 베팅하는 것이 최적의 전략이다.사실 이게 왜 최적의 전략인지는 잘 모르겠다. 대충 맞는 것 같아서 풀었다... 풀다보니 이게 골드가 맞나 싶었다.수학으로 풀리는 건가 싶어 고민해 봐도 도저히 간단한 식으로 유도될 것 같지 않았다. 그러면 DP를 의심해 본다.(N, M, K)의 게임의 확률을 P(N, M, K)라 하면 적당한 p에 대해 (0P(N-(N//M), M, K-1)*p + P(N-(N//M+1), M, K-1)*(1-p)로 계산 된다.이렇게 재귀 DP를 굴리면 될 듯도 하다. 시간이 초과되지 않을까 의심됐지만 다른 방법이 안 떠올라 일단 구현을 했다. 구현위 설..

24526번: 전화 돌리기 아이디어문제를 단방향 그래프로 표현할 수 있다.어떤 부원이 두 번 이상 전화를 받게 되려면, 그 부원이 어떤 사이클에 존재해야 한다.더불어 사이클에 존재하는 부원들에게 전화를 넘겨줄 수 있는 부원들과, 그 부원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 또다른 부원들과, ... 재귀적으로 이런 부원들은 잠재적으로 어떤 부원이 두 번 이상 전화를 받게 할 수 있다.반면, 그렇지 않은 부원이 다시 사이클에 진입 시킬 수 없는 부원이고 아래 그래프에서는 6, 7, 8번 정점에 해당한다. 구현6, 7, 8번 정점과 같은 정점을 찾자.DFS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식의 리턴값을 이용해서 구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훨 간단한 방법이 있다.모든 정점의 자식의 수(혹은 out edge의 개수)를 관리한다.자식의 수가..

수강 과정강남의 어떤 세미나 대여 공간에 가서 OT를 들었다.디자인이 제일 여초였고, 데이터엔지니어링이 제일 남초였다.모든 직무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이분들과 두 달간 함께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모르는게 많아 걱정도 됐다. 교육은 학동역 앞에 있는 에티버스라는 곳에서 들었고,강사님들은 코드스쿼드라는 교육 업체에서 오셨다.데이터엔지니어링 직무의 강사님은 외주의 외주였던 것 같다. 코드스쿼드 소속은 아니라고 하셨다. 1,2주에는 ETL 프로세스와 멀티프로세싱 등 파이썬의 심화와 데이터엔지니어링의 생기초 정도 되는 것을 배웠다.3주부터는 Hadoop과 Spark 등 빅데이터프레임워크의 학습과 더불어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했고,5주부터는 Spark를 꾸준히 배우며 메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초반에는 즐기..

지원개발 분야에 썩 지식이 부족했던 나는 갱생이 필요했다.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알게 됐고, 방학 때 갱생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사실 삼성 인턴이 하고 싶었지만...)채용연계라는 혜택도 좋고, 기간도 방학에 집중돼 있어서 다른 방해받을 일도 없었다.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서비스기획, 디자인, 데이터엔지니어링  이 다섯 가지의 분야가 있었다.웬 데이터 엔지니어링…?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나는 백엔드, 프론트엔드에 가면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찢길 것 같았다.그리고 지원 경쟁률도 빡셀 것 같았다.반면 데이터엔지니어링의 지원 자격에 대한 설명이 맘에 들었다. 내가 흥미 있는 분야와 일치했다.더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내지 데이터애널리스트를 꿈꾸다가 석사가 거의 필수인 세상..

PS에 뒤늦게 발들인 화석은 파릇파릇한 23, 24학번과 UCPC 예선을 치렀다.예선에서는 그냥 대충 기대만큼의 그렇게 높진 않은 성적을 받았는데... 본선 진출 순위가 후했다. 그래서 예선에서 탈락할 것 같던 우리 팀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날이다. LG전자... 여기도 좋은 곳이지. 보내주시면 감사히 절하고 갑니다. 대회장에서 네트워크 설정도 하라고 한다. 사실 네트워크 세팅도 내가 안 했고 내용을 글 쓰는 지금도 안 읽어봐서 왜 하는지 모른다.자리도 팀 별로 정해져 있다. 이런 친구도 하나씩 준다. 대회가 끝나고 메를 좋아하는 아는 사람에게 넘겼다. 이런 봉인된 봉투를 팀별로 나눠준다. 여기 안에 대단한 것이 들어 있다.문제 풀이가 시작되었다. 괴수들이 모여서 몇 분 지나면 바로 퍼스트 솔브..

도커 빌드는 참 오래걸린다. 빌드할 OS의 서버 상태나 본인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필요 패키지를 다운 받는데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틈틈히 터미널을 보며 빌드가 끝났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정말이지 비개발자스럽다.그래서 대충 터미널에서 도커 알림을 함께 주는 명령어를 작성하였다.terminal-notifier 설치brew install terminal-notifier설정에서 terminal-notifier 알림 허용지금은 맥이 없어서 구체적인 과정은 설명 못하지만 뭐 대충 알림 어쩌고를 설정에서 허용해주면 된다.~/.zshrc에 명령어 추가다음 명령을 ~/.zshrc에 추가하여 저장하자. 터미널을 재실행할 것이 아니라면 저장 후에 source ~/.zshrc를 입력하자.alias alert_succ..

구매한 mini PC에 우분투를 설치했다.공부하는 과정에서 윈도우 랩탑을 번갈아 만지게 된다.가지고 있는 무선 마우스는 멀티페어링을 지원한다.하지만 페어링 전환 버튼이 바닥에 있어 윈도우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면서 페어링을 전환해야 할 때 매번 누르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때문에 키보드로 마우스를 제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대충 ChatGPT에게 물어보니 설정을 좀 만져주면 텐키로 제어할 수가 있다고 한다.근데 나는 텐키가 없는 키보드를 사용한다… ㅎㅎ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고, 아래와 같은 해결책이 존재했다.xdotool, xbindkeys 설치sudo apt install xdotool xbindkeysxdotool은 키보드 입력과 마우스 이벤트를 시뮬레이트 하는 커맨드라인 도구이고x..

알리에서 며칠 동안 N100 미니 PC를 둘러보다가 최근 물량중 그나마 싸길래 구매했다.(타이밍 잘 잡으면 1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가는 것 같다.)배송은 10일 걸렸는데 좀 오래걸린 느낌이다. 통관에서 거의 4일 걸린 듯.사실 큰 목적은 없고 그냥 사고 싶었다.아마 개인 드라이브로 사용하거나 공부를 좀 해서 간이 홈서버 정도로 굴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클린 설치 준비물미니 PC8GB 이상의 USB 두 개최초 부팅전원 꽂고 부팅 버튼 누르니 윈도우11로 알아서 켜졌다.기본 정보들을 확인하니 N100, 16GB RAM, 512GB SSD가 정상적으로 잡혀 있었다.또한 기본적인 행동 모두 버벅임 없이 실행되었다.바이러스 검사SOYO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대만의 PC 부품 회사라고 한다.검색해보니 그래픽카드가 ..